(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금호석유(011780)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3.0% 증가한 753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7266억원)에 부합했다.

합성고무(영업이익 +0.3% QoQ)와 합성수지(영업이익 +10% QoQ)의 경우 원료 가격 상승 영향에 수익성은 소폭 둔화됐으나 여전히 견조한 수요 덕분에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금호석유는 3분기 영업이익이 6590억원(-13% QoQ)으로 전망된다"며"화학 시황 둔화, 정기보수 등으로 전반적인 실적 둔화가 예상되나 여전히 절대 이익 및 수익성은 높은 수준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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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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