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5일 중마동 공영주차장 일원에 모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부명예기자단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집결지와 봉사활동 구역을 분산 배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영주차장 일원과 시가지 도로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은자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휴가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부명예기자단은 광양시가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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