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파멥신(208340)의 대표적 항암신약후보물질인 올린베시맙이 세계적인 제약사인 머크와의 병용 임상2상이 마침내 이달 30일 시작된다는 소식에 파멥신의 주가가 상승세다.

파맵신의 주가는5일 오전 9시 27분현재 0.91% 오른 11,090을 기록중이다

미국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전세계임상을 한눈에 알수 있는 임상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파멥신은 자사 대표항암물질인 올린베시맙과 머크의 펨브롤리주맙과의 병용 삼중음성유방암 임상2상을 이달 30일 시작한다.

이번 임상은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프라이머리 완성시기는 2025 년 2 월 28 일이고 2026 년 8 월 30 일에 완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estimated study completion date)

파멥신은 임상에 필요한 키트루다를 머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올린베시맙 16mg/kg과 키트루다 200mg 병용투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게 임상2상의 목표다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1b상의 긍정적인 중간 결과가 나온바 있어 이번 임상2상에 거는 기대도 크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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