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유력 인테리어 플랫폼 회사인 오늘의집 운영사인 버킷플레이스가 "현재로선 상장계획이 없다 "고 밝혔다.

버킷플레이스는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스탁옵션을 부여했다. 스탁옵션부여에 대해 상장을 앞두고 있느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회사측은 "현재 상장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 "고 말했다. 버킷플레이스측은 "전직원들을 상대로 올 상반기에 스탁옵션을 부여했다 "며 "그러나 스탁옵션은 직원들의 격려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며 상장계획과는 무관하다 "는 입장이다,

버킷플레이스측은 구체적인 스탁옵션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주당 9만원(행사가격)에 11주씩 지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남구에 본사가 있는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10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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