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 Neo QLED가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가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해 폐기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저감 ▲부품 제조시 사용되는 소재 사용량 효율화 ▲제품 사용시 소비전력 최소화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현저히 줄였다.

삼성전자는 향후 Neo QLED 전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상업용 사이니지 제품에도 이 인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최고의 제품은 물론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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