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3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특별전시실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조폐공사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개최한 ‘특별사진전’에 이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엔 전영율, 김종희, 손희승, 고경철, 남승원 등 화폐 디자이너와 화폐 조각가들의 디자인, 조각, 회화 작품 22점이 전시된다.

전영율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은 “화폐 디자이너와 조각가들이 함께 참여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을 잠시나마 풀고 마음의 휴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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