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네트웍스(001740)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2조 5000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3.7% 감소했다.

매출액 증가는 철강 시황 호조로 글로벌 매출 규모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상반기는 단말기 판매 부진, SK매직 및 민팃 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업부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는 렌터카 성수기에 카라이프(Car life) 이익 개선이 예상되고 SK매직의 비용 집행도 안정화될 전망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선임연구원은"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워커힐 적자 흐름은 이어지겠지만 반대 급부로 Car life 실적은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국내 차량 렌탈 점유율 2위 업체로서 재평가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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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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