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비에이치(090460)는 2021년 2분기 매출액이 1624억원(YoY +54%, QoQ +17%), 영업손실은 10억원(YoY, QoQ 적자축소)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액 1182억원을 37% 상회했고, 영업손실 80억원을 대폭 축소시킨 실적이다.

국내 고객사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하반기 준비를 선제적으로 진행했고, 북미 고객사향 물량은 2분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의 판매량이 양호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은"비에이치는 매출액의 증가와 더불어 공장 운영 효율화의 결과가 동반되며 적자폭을 10억원으로 축소시켜, 하반기에 대한 실적 가시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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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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