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유에스스틸(X.US)은 2021년 2분기 50억 3000만 달러(YoY +140.3%, QoQ +37.1%)의 매출액과 10억 8000만 달러(YoY 흑.전, QoQ +145.0%)의 영업이익(시장컨센서스 9억 2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미국내 철강 공급부족과 그에 따른 내수가격 급등(사상최고치 지속 경신)으로 2분기는 강관사업부를 포함한 전 사업부문이 흑자를 기록함과 동시에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미국내 판재류와 유럽 법인의 평균판매단가(ASP)가 각각 1078달러/톤 (YoY +49.5%, QoQ +21.4%)과 905달러/톤(YoY +43.2%, QoQ +21.0%)을 기록했고 강관사업부 또한 ASP가 1분기 1372달러/톤에서 1633달러/톤으로 상승하면서 흑자로 전환됐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유에스스틸은 자동차와 가전 및 건설향 판매 호조로 전체 판매량이 421만톤(YoY +66.4%, QoQ +7.7%)를 기록한 것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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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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