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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 24일 전역한 가수 박효신이 군 생활동안 일반병사로는 처음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효신은 26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일반병사의 신분으로는 군 60년 역사상 내가 처음 받았다”고 밝히며, 뿌듯해 했다.

또 그는 수상 이유로 자신의 특기를 살린 성실한 군생활이 바탕이 됐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실제 군입대 후 ‘군가보다’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그가 부른 ‘나를 넘는다’는 노래에 맞는 율동까지 만들어져 전 군에서 사용되게 하는데 혁혁히 공헌한 것을 국가가 인정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0월 14일 전역 후 첫 콘서트인 ‘시월에’ 헤드라이너로 본격 활동을 재개에 들어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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