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화학(051910)은 29일 이사회를 통해 LG전자의 BS(비즈니스솔루션) 산하 CEM 사업(화학/전자재료) 인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비는 약 5000억원으로 생산설비와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양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는 첨단소재 사업부를 통한 양극재에서 분리막, 바인더, CNT 등까지 2차전지 핵심 소재 사업 영역 강화의 일환이다.

한상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LG화학은 3대 신성장 사업에 2025년까지 10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며"2026년까지 전지 소재 사업의 매출액은 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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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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