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엘비세미콘(061970)은 2021년 1분기에 매출 1139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을 달성한 이후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1216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8%, 전년 동기 대비 +14.0%를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1%, 전년 동기 대비 +56.2%를 기록하며 매출과 마찬가지로 예상에 부합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는 2.5D 패키징, 3D 패키징 등 첨단 패키징의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므로 성숙(Legacy) 공정의 패키징과 테스트는 결국 엘비세미콘과 같은 협력사에게 지속적으로 실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삼성전자의 적극적 행보와 비메모리 범핑 & 테스팅 사업의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엘비 세미콘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매출 1216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 대비 각각 13.3%, 10.1% 성장한 1378억 원과 13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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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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