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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최근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지속가능 경영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29일부로 신설된 ESG위원회는 전사적인 ESG 추진 방향성에 대한 의사결정을 맡는다. 회사 경영의 핵심 요소 전반을 이사회와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한 것으로, 앞으로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SG 트렌드가 확산되기 이전부터 롯데정보통신은 환경 경영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안전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근로자 뿐 아니라 파트너사의 안전까지도 책임질 수 있도록 정책 수립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선도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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