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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 이하 GH)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내 공공주택 단지인 다산 진건 B3블록(다산 자연앤자이) 민간참여 주택건설공사가 7월 29일 사용검사 승인돼 7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헌욱 GH 사장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GH 기본주택 등 다양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여 분양주택 이상의 주거만족도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다산진건 B3블록 다산 자연앤자이 주택건설사업은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으로 총878세대이며 전용면적 74㎡, 84㎡ 2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다산진건 B3블록 다산 자연앤자이는 국공립 어린이집,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뛰어난 조경으로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문제가 제기된 택배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단지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로 상향해 택배차량이 지하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전 세대를 4bay로 설계하고 넓은 중앙광장을 설치하여 입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입주지정기간은 7월말부터 9월말까지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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