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전자(066570)는 2021년 2분기 매출액 15조 17억원(+48.0%YoY, +0.6%QoQ)과 영업이익 9751억원(+54.6%YoY, -31.4%QoQ)을 기록(LG이노텍을 제외한 순수 LG전자만의 수치)했다.

HE(Home Entertainment)사업부는 OLED TV 판매 비중 증가로 기대 이상의 수익성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는 해외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예상 수준의 성과를 낸 반면, VS(Vehicle component Solution)는 반도체 수급 이슈로 적자폭은 예상보다 컸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MC(Mobile Communication)사업 철수 결단을 내리고,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제품과 B2B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적인 변화에 비해 LG전자의 현재 밸류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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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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