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 문방위원회 위원들은(간사 최재천) 제19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채택할 통신 분야증인으로 개인정보유출 및 불법적 노조 탄압 문제로 이석채 KT회장, 서유열 고객부분사장, 표현명 개인고객부분 사장 등을 채택하고 이를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민주통합당이 채택한 통신 분야 국감 증인은▲개인정보유출 및 불법적 노조 탄압 문제로 이석채 KT회장, 서유열 KT고객부분사장, 표현명 KT개인고객부분 사장, 배준동 SKT사업총괄사장, 이석우 카카오톡 대표 등이다.
또한 방송통신 분야 국감에서는 ▲이길영 이사 채용 비리 및 허위학력 문제로 이길영 KBS이사장, 하성수, 이화동 한방산업진흥원 관계자 ▲사전선거운동 관련 엄광석 방통위심위위원 ▲MBC파업 관련 김재철 MBC사장, 이용마 MBC노조홍보국장, 이진숙 MBC기획홍보본부장, 장형운 전 PD수첩 작가, 권재홍 보도본부장 ▲YTN 사찰관련 YTN 배석규 이사, 원충연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팀원, 구본홍 전 대표 ▲KT와 케이블방송간 분쟁 관련 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 ▲단말기 가격 관련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박종석 LG전자 부사장, 도미니크오 애플코리아 대표 ▲뉴스캐스트, 실시간 검색어 문제 관련 김상헌 NHN 사장, 최세훈 다음 사장 등 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정감사에서는 ▲MB정권 초기의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과 관련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현 예술의 전당 이사장), 손병두 전 KBS이사장, 정정길 전 청와대비서실장, 정인철 전 청와대기획관리비서관, 박선규 전 문화부차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영화‘26년’투자 관련 남중수 전 KT사장, 이치형 전 KT상무 ▲굴욕적인 스포츠외교 및 올림픽 오심 파문 관련 조중연 축구협회 회장, 김주성 축구협회 사무총장, 김학석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손길승 펜싱협회 회장, 신아람 펜싱선수 ▲지역신문발전기금 고갈 문제로 이웅 해남신문 사장 ▲드라마 보조출연자 근로조건 관련 이강용 태양기획 대표 ▲목동 예술인센터 건립 문제 관련 하철경 한예총 회장, 이성림 전 한예총 회장, 문병창 CK그룹 회장 ▲독도 설치물 관련 김관용 경북도지사 ▲영화산업 독과점 문제 관련 서정 CGV대표,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 황선용 한국소니픽쳐 대표, 오상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대표, 박효성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대표, 이민수 UIP코리아 대표 ▲인천공사 면세점 매각 및 관광공사 사옥 매각 관련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한희만 국토부 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 단장 등이다.
한편, 민주통합당 문방위는 국정감사 증인 채택 문제와 더불어 일정관련 새누리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KBS, EBS, 방송문화진흥회, MBC를 하루에 실시하자고 하는 안에 대해 “우리 민주통합당 문방위 위원들로써는 국민적 의혹과, 사안의 중대성 상 분리 국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바, 대선 정국에서 새누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기관에 대해 국정감사를 회피하려는 의도를 즉각 중단하고 내실 있고 국회의 책무를 다하는 국정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