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강병수 기자 =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 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회복지시설 행정 실무자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운영하는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개강한 사회복지시설 행정 실무자 양성 과정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4개월 동안 교육을 마친 수료생 중 5명은 사회복지 시설 취업에 성공했다.

새일센터는 수료생들이 요양병원,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취업에 성공하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수료생들도 취업 동아리를 결성해 다양한 취업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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