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손승익 팀장(사진 왼쪽)과 율하모니 이윤정 대표(사진 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롯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다각화’ 에 나선다.

먼저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문화예술, 놀이학습 등 다양한 맞춤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됐으며, 롯데건설 손승익 팀장과 율하모니 이윤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율하모니가 보유한 전문 강사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이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연령층을 나눠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65세 이상 어르신들까지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를 위한 정서발달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음악, 미술, 외국어 강의를 비롯해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정영광 상무(사진 왼쪽)와 그린카 김경봉 대표(사진 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롯데건설)

한편 이날 롯데건설은 그린카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세차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도 이뤄졌고 협약식은 롯데건설 정영광 상무와 그린카 김경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그린카에서 신규 론칭한 세차 서비스인 ‘클링’을 연계해 입주민에게 출장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동안 그린카와의 제휴를 통해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그린존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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