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가 리콜 조치에 나선다.
GM과 LG측은 “배터리 모듈 제작 과정상의 문제로 배터리 셀에서 두 가지 드문 결함이 동시에 발생한 것이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확인했다”며 “GM에서 해당 결함이 있는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한 것으로, 일부 배터리 모듈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당 결함이 드물게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비용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배터리 모듈을 공급한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