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김구라의 웹 예능 '구라철'이 23일 방송을 앞두고 빙상계의 프로 예능러로 불리는 제갈성렬(의정부시청 감독)과의 녹화현장을 공개했다.
‘구라철’(연출 임현진, 최유선, 백다혜)은 김구라가 직접 전국의 입담 최강자를 만나 그들이 말을 잘하게 된 노하우와 배경을 파헤치는 KBS 웹 예능이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2일 의정부시청 빙상감독이자 해설가로 활약 중인 제갈성렬을 찾아 의정부 빙상장을 방문한 김구라의 모습을 담고있다.
생애 첫 스케이트를 착용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 준비에 임하고 있는 김구라와 그의 스케이트 훈련에 나선 제갈성렬의 익살스럽지만 엄격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이날 녹화에서는 10년 만에 예능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제갈성렬의 지난 동계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구라는 함께 녹화를 마친 제갈성렬에게 “라디오스타에 꼭 출연 해야하는 얼음 토크 1인자”라며"구라철 방송 중 최고의 방송이 된거 같다. 프로 예능러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구라와 제갈성렬의 만남을 기대케 하고 있는 ‘구라철’은 오늘(23일) 오후 네이버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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