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알리바바 창업자이자 부회장인 차이충신(Joe Tsai)이 나노스(151910)가 투자한 미국의 솔크연구소등에 체육선수들의 건강증진과 질병퇴치 연구등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2억2000만달러를 지원했다.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차이충신은 우리돈으로 2527억원의 금액을 스포츠선수들의 건강증진과 의학연구등에 사용해달라고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운동선수들을 위한 의료연구에 기부한 금액중 사상최고액수다. 이번 결정은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나온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차이충신이 연구에 써달라고 기부한 금액은 솔크연구소(Salk Institute), 바이오로지컬 스터디스, UC 샌디에고등에 지원된다.

특히 솔크연구소는 스포츠선수들의 힐링과 회복에 있어서 유전자의 역할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차이충신은 포브스지에 의해 보유자산이 100억달러가 넘는 부호로 선정된바 있다.

나노스는 지난 2018년 솔크연구소에 150만달러를 투자하고 바이오산업진출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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