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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 이하 캠코)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87건을 포함한 1353억 원 규모, 112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02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편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7월 2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매는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지적부상 하자나 행정상의 규제 또는 품질, 수량 등의 상이에 대해 입찰자 책임하에 공부 열람, 현지답사 등 확인 후 참가하는 것이 좋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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