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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운영한다.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하며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백두대간 자연 경관을 눈앞에서 감상 할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탑승객 체온측정과 곤도라 소독 등을 통한 방역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곤도라 탑승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되며 4인 이하여도 일행이 아니라면 방역을 위해 함께 탑승시키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철저한 방역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곤도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 하며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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