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심사를 진행했다.

본허가를 신청한 전북은행·교보생명·나이스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뱅큐 등 5개사는 신용정보법령상 허가요건을 구비한 것으로 판단돼 본허가를 받았다.

본허가 신청에 앞서 예비허가를 신청한 중소기업은행·롯데카드·교보증권·한국투자증권·엘지씨엔에스 등 5개사는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는 “이 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해 매월 접수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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