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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LH가 상임이사 교체를 비롯한 조직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김현준 LH사장 취임 이후 첫 상위직 인사로 규모로만 봐도 상임이사 4명을 교체하는 역대 최대 폭 인사다.
김현준 사장은 “상위직 인사를 통해 분위기를 일신하고 부동산 투기자 및 과다 보유자에 대한 승진제한 등 엄정한 인사관리로 조직의 청렴·투명성을 적극 강화해나가겠다”며 7월 말까지 현장인력 강화를 위한 일반직원 전보 인사도 완료해, 2.4대책 등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2.4대책 등 정부 주택공급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임이사 5명 중 4명이 물러났고 1급 부서장에 대해서도 비위직원 관리감독 부실과 부동산 투기 등 물의 야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교체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장기보직 부서장을 과감히 재배치하고 여성 본부장을 전격 발탁해 상위직의 여성 참여비율도 한층 높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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