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코리안리(003690)는 2021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7.5% 감소, 전분기 대비 +6.7%가 개선된 60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쿠팡 물류창고 화재(약 65억원)와 해외 코로나19 관련 사망 보험 손실(약 200억원) 반영에도 재보험료 인상과 특약 조정 효과 등으로 환율 효과를 제외한 유동비율(C/R)은 98.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 0.1%p 상승하는 것이나 전분기 대비해서는 -0.9%p 가량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운용자산이익률은 처분익 감소로 3.5%(환 효과 제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코리안리는 상반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연간 순이익의 7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39%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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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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