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左)과 윤소희(右) (AL ENT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재림과 윤소희가 영화 ‘부자가 된다’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영화 ‘부자가 된다’는 로또에 당첨되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아버지와 해당 로또 당첨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극 중 송재림은 로또에 당첨된 후 기억을 잃은 아버지의 당첨금을 쫒는 영화감독 오기로 역을 맡았다.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죄사건에 연루된다.

윤소희는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현직 신인배우로 막역한 사이인 오기로 영화에 출연중이다. 기로를 도와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며 그의 아버지의 탈출을 돕는다.

영화 관계자는 “두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송재림의 코믹 연기와 윤소희의 걸크러쉬 액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송재림은 영화 ‘야차’와 ‘안녕하세요’ 두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라이프채널 ‘클래식은 왜그래 2’의 메인MC로 활약 중인 윤소희는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팽’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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