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한의본가 부설 견공본가(대표 류홍선)는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본점 한의원 건물로 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견공본가가 개발해 론칭 중인 동물용 영양사료 및 보약 ‘멍이장군’ 제품 (견공본가 제공)

이번 이전은 오는 9월 견공본가 브랜드인 ‘멍이장군’의 첫 중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제품 연구 및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견공본가는 현재 중국의 왕홍들과 연구소에서 개발된 다양한 제품에 대해 협의중에 있다.

왕홍은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로 중국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왕홍 시장 규모만 1000억 위안(약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견공본가는 한방을 이용한 동물용 영양 사료와 견공을 위한 보약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대표 브랜드 제품인 ‘멍이장군’을 다양한 애완견과 애완묘 커뮤니티와 국내 쇼핑몰에 입점시켜 유통 중에 있다.

한편 류홍선 대표는 한의학박사로 한의본가 대표 원장과 견공본가 대표를 겸하고 있다. 류 대표는 노령견을 비롯한 견공들의 보약을 개발해 국내 특허를 받았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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