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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성장사업 중심의 파트너사와 체계적인 협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KT 에코온(Eco:N) 플랫폼을 구축하고 19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KT 에코온은 파트너사가 자사 서비스 및 솔루션, 기술정보, 사업정보 등을 직접 입력하거나 KT 사내 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한 파트너사 협력 플랫폼이다.

KT는 KT에크온에 가입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사업협력 기회와 함께 공동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플랫폼 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파트너사는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미디어, 로봇, 헬스/바이오 등 KT 주력 성장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는 누구나 KT 에코온에 가입 가능하다.

KT는 미래 신기술 분야 우수 기업들을 지속 발굴 및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KT SCM전략실장 신금석 상무는 “체계화된 파트너사 통합 플랫폼 KT 에코온을 통해 상호 능동적이고 건강한 협력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DIGICO로서 KT의 성장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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