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Friends 캠페인을 통해 ‘더 프레임(The Frame)’을 주제로 한 샘김의 신곡 ‘These Wall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늘(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안테나의 협업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에 매료된 샘김의 에피소드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6월 유희열과 소속 뮤지션들이 함께 출연한 웹 예능 ‘샘 Song’을 비롯해 3명의 아티스트가 라이프스타일 TV 각 제품을 담당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권진아는 더 세리프(The Serif)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독보적인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페퍼톤스는 초대형 화면과 초고화질을 갖춘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모티브로 청량한 일렉트로닉 음원을 선보였다. 이어 샘김이 세 번째 ‘더 프레임(The Frame)’의 음원을 발표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며 콜라보레이션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샘김의 ‘These Walls’는 액자와 같은 베젤과 아트모드로 집안을 갤러리로 바꾸는 더 프레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감성적인 멜로디에 그루브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Thess Walls’는 소울풀한 음색과 함께 세련된 랩까지 더해져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샘김은 “취향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더 프레임의 베젤을 보며 무한한 자유를 떠올렸고 ‘프레임이 나를 가두지 않으므로 나는 한계가 없다. 나는 자유롭다’라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노래에 맞춰 듀엣 안무를 선보이며 뮤직비디오에 재미를 더했다.

더 프레임은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면 아트 모드를 제공하며 아트 스토어로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약 1500개의 예술 작품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맞춤형 베젤은 공간과 취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고 자석 탈부착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독보적인 장르와 감성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안테나 아티스트처럼 다양한 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을 만족시키며 사랑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를 일상 속에서 한층 더 가까이 느껴 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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