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와 2012 유니브 엑스포가 함께 주최한 ‘제1회 즐거워예 마케팅 공모전’ 본선 진출자 및 심사위원 단체 촬영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선주조는 2012 유니브 엑스포와 함께 지난 15일 제1회 즐거워예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하고 동서대학교 함께하지예(정우진 외 3명)팀을 대상에 선정,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즐거워예 시장점유율 증진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학 50여개팀이 참가했고 예선을 통과한 5개 팀 중 부산외대 T.O.P팀은 최우수상, 동아대 드링커드링커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진배 대선주조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요 소비자층인 부·울·경 대학생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의견을 많이 접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또 즐거워예를 직접 비교·음용하는 등 이들이 직접 브랜드를 고민해봄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잘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함께하지예팀 정우진(26)씨는 “공모전 준비를 위한 정보수집 뿐만 아니라 기업 실무자와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기업과 제품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제1회 즐거워예 마케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서대 ‘함께하지예’팀. 왼쪽부터 정우진(26), 윤종걸(26), 정택만(26), 손운정(24)

한편, 대선주조는 실제로 지난 8월 2일과 6일 양일간 예선 참가자 전원이 기장 공장을 방문하도록 해 소주의 생산 공정 견학과 동시에 실무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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