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코리아 최성금 대표는 건강기능식품기업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1(일)단멈춤! 2(이)쪽저쪽! 3(삼)초동안! 4(사)고예방’이란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여 SNS 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최성금 대표 (키자니아 코리아 제공)

최 대표는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와 함께 표어를 들고 있는 인증샷과 동영상을 촬영해 키자니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대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어른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연간 2백 만 명에 달하는 가족이 찾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코리아 임직원 모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키자니아의 대표 파트너사인 중견식품기업 진주햄의 박정진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키자니아 코리아는 파트너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 더 세이프티’ 캠페인에 동참하고, 송파 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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