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원패스 시스템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차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견본주택에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견본주택 방문예약 신청을 하면 알림톡을 통해 견본주택 입장을 위한 개인별 QR코드를 발급받는 방식이다.

또 현재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분양하는 단지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과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푸르지오 채널을 친구 추가할 경우 각종 이벤트와 분양 소식을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 분양의 모든 절차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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