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의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지난 6월 진행한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 결과 참여 소호몰 평균 매출이 참여 전 대비 2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중소형 판매자가 플랫폼에서 매출 증대를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소호몰 컨셉에 맞는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획전이 진행되는 동안 배너와 푸시 메시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지그재그 프리미어 에이전시가 담당하는 소호몰 중 2021년 상반기(1월~5월) 월 평균 매출 1천만원 이하 소호몰 30곳을 선정하여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출은 프로그램 직전(5월 24일~6월 13일) 대비 최소 102%에서 최대 1296%까지 상승했으며, 평균 232% 증가했다.

광고 운영 지표 역시 클릭률과 구매 ROAS(광고비용 대비 수익률)가 120% 이상 증가하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효과적인 노출과 매출 증가로 앱 내 쇼핑몰 순위 및 즐겨찾기가 급격하게 상승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지그재그는 지난 6월에 이어 금주부터 7월 25일까지 2주간, 2차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판매자의 폭을 넓히고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1월~5월) 월 평균 매출액 3천만원 이하 소호몰로 범위를 확대했다. 하반기에도 추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더 많은 판매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중소형 판매자의 빠른 매출 향상을 위해 플랫폼 내 다양한 기능의 시너지를 경험해볼 수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이 소호몰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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