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펩시코(PEP.US)는 2021년(6월말분기) 2분기 매출액이 192억 2000만 달러(YoY +20.5%, QoQ +29.7%, 컨센서스 대비 +6.1%), 영업이익 31억 7000만 달러(YoY +26.0%, QoQ +40.0%, 컨센서스 대비 +11.5%)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영향이 축소되며 영업이익의 약 70% 비중을 차지하는 음료(PBNA) 및 스낵(FLNA) 사업부의 영업이익률(20.5%)이 전분기대비 4%p 이상 개선되며 예상보다 빠른 실적 개선을 시현했다.
해외 사업부 또한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성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모든 주요 사업부의 매출액 증가에도 매출총이익률의 경우 소폭 감소한 53.79%(YoY -1.8%p, 컨센서스 -0.8%p)를 기록했으나, 이는 최근 인수한 파이오니아 푸드 및 비 앤 체리 인수합병에 따른 제품 믹스 조정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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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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