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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17일 국민은행과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상품인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기업 소상공인 경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공제 홍보 및 가입대행 업무를 망라하는 것으로 노란우산공제는 폐업과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지난 2007년 9월 출범 이후 5년만에 누적가입자 17여만 명을 달성하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현준 노란우산공제사업팀장은 “이번 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입자 20만, 부금 1조원 조기 목표 달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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