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중필 주식회사 KU에너지 홀딩스(케이유 에너지홀딩스)회장은 일본의 AIP증권(대표, 호리구찌 유희) 주식회사와 우즈베키스탄 잉기치키 텅스텐 광산개발 사업에 총 100억 엔을 투입하는 투자계약서를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본의 AIP증권은 앞으로 KU에너지 홀딩스의 잉기치키 텅스텐 광산개발을 위해 총 100억 엔을 투자할 예정이며 앞으로 6개월 동안 2000만달러를 우선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AIP증권은 광산개발프로젝트가 원만히 진행되면 영국의 London AIM Stock market에 AIP증권주식회사가 주관해 광물시장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 회장은 “그 동안 AIP증권주식회사는 케이유에너지홀딩스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개발과 관련해 관심을 보이고 Cross Broder 프로젝트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케이유에너지홀딩스가 추진하는 우즈베키스탄 잉기치키의 텅스텐광산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리구찌 유희(YUHI HORIGUCHI) AIP증권주식회사 대표도 이번 잉기치키 텅스텐 광산개발 프로젝트 투자를 결정하기로 한 배경과 관련해 “한국, 일본이 고민하고 있는 희소금속광물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정된 자원시장을 개척하기로 한데 대해 KU에너지 홀딩스와 공통된 의견”을 피력했다.
현재 KU에너지 홀딩스와 AIP증권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이슬람 압두가니예비치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의 대통령 일행의 일정에 맞추어 오는 20일 우즈베키스탄·KU에너지홀딩스·AIP증권사가 함께 참여하는 우즈베키스탄 잉기치키 텅스텐 광산개발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의 AIP증권은 미들 마켓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자원개발사업 조달 및 미국, 영국, 홍콩시장의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고 펀딩하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브라질 철광석자원사업을 포함, 세계각국의 자원개발 및 아시아태평양지구에 사업제휴를 두고 많은 실적을 내놓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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