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 울산광역시(이하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된 3자 업무협약이며 ICT 산업 대표 단체인 인기협과 울산시 및 산하기관이 함께 뜻을 모은 것으로 협약을 통해 콘텐츠 관련 기술 지원, 인적교류 및 정보교류 등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특히 본 협약으로 인해 인기협에서는 지역 내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양성, 게임 및 디지털 문화 관련 교육사업 활동 등을 지원하고 지자체 및 진흥원에서는 보유 네트워크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콘텐츠 산업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인기협 박성호 회장은 “관련 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까지 직접 참여한 의미있는 협약”이라며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지역의 제한 역시 없는 산업이기에 울산시 및 진흥원의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콘텐츠 산업이 더 크게 역동할 수 있게끔 대표 단체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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