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IT전문교육기관 멀티캠퍼스(대표 박성태)가 3년간 IT 비전공자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기반 IT 전문 인력으로 키운다.
이를 위해 멀티캠퍼스는 ▲온·오프 연계 AI활용 지능형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IoT 시스템 개발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 프로그램(K-Digital Training)의 일환이다. 멀티캠퍼스는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진을 투입하며, IT 비전공자도 쉽게 교육을 따라올 수 있도록 1:1 학습 밀착관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모든 수료생들에게 이력서 작성, 포트폴리오 구성 등 개별 맞춤 취업컨설팅을 제공해 취업을 지원한다.
온·오프 연계 AI활용 지능형 서비스 개발 과정은 Java 프로그래밍과 AI 기술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 개발 과정은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교육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IoT 시스템 개발 과정은 빅데이터 기반의 IoT 기술을 학습하고 스마트시티 시스템 구축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교육 희망자는 멀티캠퍼스 국비지원교육 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직업훈련비 지원제도인‘국민내일배움카드’대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학생을 포함한 모든 재학생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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