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복성제약(600196)은 중국 최초로 CAR-T 세포 치료제의 시판을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9년 글로벌 CAR-T 세포 치료제 시장규모는 48억위안(7억달러)를 기록했고, 2030년은 1172억위안(181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CAR-T 시장규모는 2021년 6억위안, 2030년 243억위안으로 예상된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7개의 중국 로컬 제약사에서 이미 CAR-T의 임상 2상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 향후 타 제약사와 경쟁이 예상된다"며"하지만 복성제약은 시장 선점 효과와 낮은 판가(120만위안으로 추정)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CAR-T 치료는 체외에서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개조한 뒤 개조한 세포를 환자에게 다시 주입해 암을 치료하는 면역 세포 치료 항암제이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