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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쏠리드(050890)는 상반기 대규모 적자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 호전으로 2021년 연간 영업이익/순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까지는 영업적자가 예상되나 3분기 흑자 전환, 4분기부터는 큰 폭의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
국내에선 최대 매출처인 SKT로의 광중계기 매출이 이제 시작됐으며, 미국 DAS 매출이 3분기에 시작해 4분기에는 크게 증가할 것이고,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수출이 연말부터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8GHz 대역을 지원하는 중계기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도 큰 기대를 갖게 한다"며"미국을 중심으로 가장 먼저 28GHz 관련 장비 매출 성과를 낼 전망으로 쏠리드는 국내 5G 장비 대장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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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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