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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NHN는 미국 현지 법인 NHN USA의 대표 이사로 현 남궁훈 최고운영책임자 (COO: Chief Operating Officer)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NHN측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NHN USA가 최근 현지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친 후 본격적인 성장 준비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궁훈 신임 대표 선임으로 그 동안 NHN USA를 이끌어 온 김범수 대표는 오는 8월말 대표직을 사임하고 NHN의 비상임 등기이사로 남게 된다.
한편, 98년 한게임을 창업, 그 동안 NHN을 한∙중∙일∙미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온 김대표는 향후 IT 벤처에 자금투자뿐만 아니라 국내 벤처 산업 성장을 이끌며 쌓은 풍부한 노하우와 해외 사업 경험을 후배 벤처기업에 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