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 A105BL 조감도 (GH)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A105BL 부지에 1500가구 규모로 건설예정인 경기행복주택을 착공했다.

GH는 5만 4000㎡ 면적의 해당 부지에 총 2191억원을 투입해 2024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지상 20층 규모의 행복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전체 1500가구 중 신혼부부 510가구를 포함한 1200가구가 청년층에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직주근접의 창업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청년창업몰을 도입해 문화예술인과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화성동탄2 A105BL 경기행복주택은 용서고속도로, 수도권 고속철도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역으로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진입이 편리해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이번 공사 착공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의 청년 창업지원과 신혼부부·청년세대의 주거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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