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2021 국가서비스대상’ 렌터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K렌터카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렌터카 업계에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최초와 최고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SK렌터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 친환경 렌털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기차 중심의 Mobility Service Provider’로 전환을 선언, 이를 이행키 위한 구체적 행보를 업계 Top-Tier들과 함께 하고 있다.

SK렌터카는 지난 3월, 환경부 주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캠페인에 동참하며 2030년까지 보유중인 全 렌털 차량을 100%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할 것을 밝혔다. 이를 위한 시작으로 SK렌터카는 올해 2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발행한 녹색채권 980억원을 포함, 총 1700억원을 친환경 전기차 구매에 사용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제주도 내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을 알렸다. 제주도청,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기아, 테슬라코리아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2025년까지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하고 이를 동시 충전 가능한 7200kW 급 충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 중심의 Mobility Service Provider로 전환 후 시행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자 답게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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