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 화보 (지비레이블)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9개월 여만에 신곡 ‘XTRA’(엑스트라)를 발표하고 컴백한 알렉사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특별 MD제작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알렉사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바쁜 일정 중에서도 캠페인을 준비한 트리뷰트의 ‘Close to Your Heart’(클로즈 투 유어 하트)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캠페인 타이틀 ‘Close to Your Heart’는 어머니가 어릴적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인 것을 떠올리며 알렉사가 정했다는 후문이다.

알렉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머니가 어린 시절 보살핌이 필요했던 것처럼 어머니와 같은 환경에 자라고 있는 아동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한 수익금 중 일부는 전세계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사는 7일 직접 디자인한 의상과 소품, 로고 등을 작업하는 모습과 함께 자신이 모델이 된 화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퍼플 컬러의 하트속 아기곰 인형과 스마일 마크의 로고가 인상적이다. 또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의상을 소화해낸 알렉사의 매력이 풋풋하다.

한편 알렉사는 지난 1일 발매된 새 싱글 앨범 ‘ReviveR’(리바이버) 타이틀 곡 ‘XTRA'로 음악방송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알렉사가 디자인 작업중인 모습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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