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여섯 번째 에피소드 ‘THE ELMOR(디 엘모어)’를 업데이트했다.

리니지M 이용자는 오늘(7일)부터 ▲강력한 양손 무기인 ‘사이드(Scythe, 낫)’를 다루는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사신’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신서버 ‘그림리퍼’ ▲신규 영지 ‘엘모어’ ▲총 8종의 ‘TJ 쿠폰’ 등을 즐길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사신은 원거리 전투에 강한 콘셉트의 클래스다.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의 캐릭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자신의 체력을 100% 회복하는 ‘데스 리퍼’ ▲자신에게 걸려 있는 홀드 및 스턴(Stun, 기절) 상태를 해제하고 HP를 회복하며, 일시적으로 다른 캐릭터와 NPC(Non-Player Character)를 관통해 이동하는 ‘고스트 바디’ ▲다른 이용자의 공격을 회피할 경우 지속 대미지와 ‘슬로우’ 디버프(Debuff, 약화효과)를 주는 ‘고스트 카운터’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14일까지 클래스를 사신으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도 참여 가능하다.

엔씨는 오늘(7일) 오후 6시에 신서버 ‘그림리퍼’를 연다. 이용자는 레벨(85), 엘릭서(10개), 월드 및 마스터 던전 입장 불가 등 제한된 환경에서 리니지M을 즐길 수 있다. 매주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의 CM 아지트에 공개되는 이용자 성장 정보에 따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리니지M에 새로운 영지 ‘엘모어’가 등장한다. 리니지 시리즈 IP(지식재산권)에 20여 년 만에 추가되는 신규 영지다. 이용자는 진입로인 비탄의 동굴부터 최종 목적지인 에오딘 성채까지 직선 구조의 지역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 위치한 아티팩트(artefact, 인공물)를 활성화시키면 다양한 보상을 받는 터치다운 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 서비스 4주년을 맞아 총 8종의 TJ 쿠폰을 받는다. 기존에 공개된 5종의 TJ 쿠폰은 게임 내 상점에서 4주년 감사 TJ 쿠폰 상자를 400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구매해 얻을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3종의 히든 쿠폰(상점 장비 복구, 룬 복구, 변신/마법 인형 합성 재도전)은 ‘2021 출석 체크 시즌3’ 보상으로 받는다.

리니지M은 8일 오후 8시 특집 방송 ‘수상한 개발실’ 3편을 공개한다. 리니지M 개발자와 출연진이 ‘EP 6. THE ELMOR’ 업데이트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용자는 이 밖에도 ▲서버에 따라 특화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보상 상자 ▲TJ의 특별한 성장 물약과 축복 부여 주문서(각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되는 4주년 감사 TJ 선물 상자(400 아데나) ▲28일 동안 매일 새로운 아이템을 받는 4주년 감사 TJ 시즌 상자(400만 아데나) ▲전장의 학살자 동상 버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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