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케이뱅크는 이달 31일까지 IT 경력직 채용에 대한 지원 접수를 받는다.
모집대상은 개발·인프라·정보보안·전략 등 IT 관련 전 분야다. 사업 확장에 따른 혁신 상품·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두 자릿수 규모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한다.
개발은 ▲코어뱅킹(계정계) ▲채널 ▲빅데이터 ▲딥러닝 ▲CRM(고객관계관리) ▲규제 시스템 중 원하는 직무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인프라 분야 직무는 ▲클라우드 ▲VDI(데스크톱 가상화)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으로 나뉜다. 정보보안은 ▲시스템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사이버 위협 분석 ▲모의해킹, 전략은 ▲IT 감사 ▲IT 전략 및 구매 ▲품질관리 등의 직무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별도의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고 지원자가 채용사이트에 입력한 신상정보 및 경력사항만을 토대로 서류전형을 진행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원동기나 자신의 강점 등 일반적인 내용은 면접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기에 번거로운 자기소개서 제출 과정은 생략했다”며 “채용 사이트에서 경력사항 등 핵심적인 사항만 입력하면 지원절차가 완료되도록 해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였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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