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POSCO(005490)는 2021년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조 1000억원(YoY +54.6%, QoQ +16.7%)과 1조 5000억원(YoY 흑자전환, QoQ +42.4%)을 기록할 전망이다.

철광석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POSCO의 2분기 원재료 투입단가는 4만 5000원/톤 상승이 예상되지만 타이트한 철강 수급으로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이 수용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의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동시에 전세계 철강수요 회복에 따른 견조한 판매량(900만톤: YoY +15.9%, QoQ +2.1%)으로 10년만에 처음으로 1조 5000억원대의 별도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