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난야테크(2408.TW)는 2021년 6월 매출이 76억 39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60%가 증가했다.

전방 산업에서 TV, 셋톱박스, 통신장비용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견조했기 때문이다.

전월과 비교하면 불과 0.46%로 큰 차이는 없으나 3분기의 초입인 7월에는 DRAM 가격 상승이 예정되어 있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DRAM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고 출하량에 큰 변화가 없다면 7월 매출은 80억 대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며"이는 무역 분쟁 직전의 DRAM 호황기인 2018년의 월별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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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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