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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더 그레이트 샤크’가 오는 8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그레이트 샤크’는 비행기 사고로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게 된 5인의 여행객이 굶주린 식인 상어 떼의 습격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극한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압도적인 크기와 섬뜩한 비주얼의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 대 맨몸으로 맞서 싸우는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소름을 유발한다.

금방이라도 사람을 집어 삼켜버릴 것 같은 상어의 모습이 보는 순간 아찔함을 전해오는 가운데, 파이어 건 외에는 아무런 장비 없이 바로 코앞에서 상어와 마주친 인간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지, 예측 불가한 극한 상황으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지금까지의 샤크는 잊어라, 더 쎈 놈이 온다’라는 카피는 그동안 영화 속에서 등장했던 수많은 상어를 능가하는 초대형의 몸집과 역대급 공격성을 가진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샤크 무비인 ‘더 그레이트 샤크’는 올여름 유일무이한 상어 스릴러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스릴과 액션을 모두 잡은 8월 극장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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